칭기즈칸의 마지막 분노, 서하 탕구트족은 어떻게 역사 속에서 완전히 지워졌는가?

북방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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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와 겨루고, 요나라와 협상하며, 금나라와 동맹을 맺었던 190년 역사의 거대 제국 '서하(西夏)'. 독자적인 문자와 법률을 갖추며 동북아시아를 호령했던 이 제국은 칭기즈칸의 몽골군에 의해 멸망한 후 역사 속에서 순식간에 지워졌습니다. 성곽도, 문자도, 사람도 완벽한 침묵 속에 묻혀버린 서하의 건국자 '당항족(탕구트족)'. 수백만의 민족은 정말 몽골의 대학살로 완전히 사라진 것일까요? 역사서와 지도에서 철저히 지워진 제국 서하의 흥망성쇠와 다른 민족들 속에 숨어 삶을 이어간 당항족의 진짜 행방을 깊이 있게 추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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