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대부분이 경험한다니까 조금 안쇰되기도 해요ㅠㅠ저도 직장 다닌지 5년째인데 작년부터 갑자기 심장 두근거림이랑 숨막힘 증상이 시작됐어요. 처음엔 과로인줄 알았는데 주말에 쉬어도 계속 그래서 혹시 심장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병원 갔더니 공황장애 초기 증상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현대 직장인들한테 너무 흔한 증상이라면서 조기에 관리하면 충분히 좋아진다고 하셨어요. 처방약과 함께 자연요법도 병행하라고 해서 알게 된 게 후각자극을 통한 자율신경 안정화 방법이었는데, 저는 트리거 숨스틱을 썼습니다. 증상 올라올 때마다 코에대고 숨쉬는건데 정말 즉각적으로 진정돼요. 지금은 처방약은 중단했고 증상 올라올때만 쓰는 용도로 숨스틱만 가지고 다닙니다. 저처럼 비슷한 증상이신분들 꼭 검색이라도 해보세요
3년간의 공황장애를 약 없이 이겨낸 사람으로서 영상 보니 옛날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영상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갑자기 심장이 터질 것 같고, 숨이 안 쉬어지고, 이대로 죽는구나 싶은 공포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르죠. 저도 처음엔 약에만 의존했는데,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며 정말 좋아졌어요. 특히 불안감이 밀려올 때 현실에 집중하는 그라운딩 기법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전 그 방법으로 손에 작은 촉각그라운더 를 쥐고 그 감각에만 집중하는 연습을 했어요. 영상에서 말한 '부적'처럼 저에겐 그게 심리적 안정감을 줬던 것 같아요. 모두 꼭 맞는 방법을 찾아서 이겨내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해냈으니까요.
공황장애라는 병명은 알았지만 그게 나일거라고는 상상 못함. 나는 수년에 걸쳐 가끔씩 비슷한 증상을 겪다가 어느날 죽을듯 숨쉬기가 힘들어서 응급실 가서 알게 됨. 정신과 다녔고 1년동안 약 복용하다가 끊음. 그후로도 1~2년은 종종 과호흡이 왔지만 다행히 잘 버텨서 지금은 아예 그런 걱정없이 지냄. 병원 다니는 동안 내 공황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직장을 그만두고 몇년은 코로나가 겹쳐 알바를 함. 지금도 내 앞날은 잘 모르겠지만 공황없이 사는게 직장 못잡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함. 공황이 있을때는 정말 이젠 아무것도 못할것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버스만 타면 공황이 와서 늘 비닐봉지 챙겨서 다님. 이걸로 나는죽지 않는다고 되뇌이며 복식호흡을 함. 약먹고 산책하고 다른것 다 내려놓고 나 자신을 들여다보니 불안에 잠식된 나를 발견함. 그걸 깨닫고 나니 다시 회복이 시작됨.
강의실 중앙 자리에 앉았을 때 손이 덜덜 떨리고 숨도 안 쉬어지고 창백해지고 자려고 엎드려도 몸이 덜덜 떨리고 땀이 너무 나서 죽을 것 같은 공포에 화장실 가서 안아있던 기억이 나네요 불안장애라고만 생각했는데 공황일 수도 있겠군요 외에도 발표할 때 증사 찍을 때 밥 먹을 때 주목받을 때 모두 유사합니다
대학교 강의듣다가 갑자기 숨안셔져서 사람들 다보는데 기어나와서 바닥에 엎어져서 모르는사람한테 신고해달라하고 응급실 실려갔음. 딱 물에빠져서 코에 물들어간상태로 허우적 거릴때 느낌이었음. 아직 죽기 싫은데 어떡하지 했고 진짜 뜬금없이 갑자기 벌어져서 어이가없었음. 뇌나 폐에 병걸린줄 알고 식겁함.
저도 처음에는 공황발작인지 몰랐는데 증상이 주기가 점점 빨라지기시작하고 심해지기 시작하면서 공황이라는걸 알게됐어요😂 불안장애땜에 공황발작이 온거더라구요ㅠ 숨쉬기 힘들고 몸과 손이 덜덜 떨리고 몸이 차갑게 식으면서 죽을것같은 공포감과 함께 불안이 밀려오는데 정말 힘드네요😢
우울증으로 정신과 갔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공황이 심각해서 간거였어요. 숨이 아예 안쉬어질 때 갔는데 그전에 있던 손떨림, 위운동멈춤, 기절 등등 심각했던 증상들이 전부 우울증의 신체화+공황발작이란 걸 30년 만에 알았어요. 그간 아파서 병원가도 원인 없고 응급실을 집처럼 드나들었는데 원인이 너무 간단해서 어이 없었어요. 진짜 아직도 공황 극복 못하고 약을 줄였다 늘렸다 우울증약도 줄였다 늘렸다 하며 산지 4년차에요. 모두 자기를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요!!!
근무하다가 갑자기 식은땀나고 머릿속이 멍해지면서 앞이 흐려지면서 숨도 잘 안쉬어지고 온근육이 다 굳은 느낌이나면서 정신은 있는데 몸이 저절로 기울면서 쓰러지고 그와중에 주변 소음은 들리는데 눈이 감기면서 호흡도 불안정해져서 급하게 응급실 실려갔는데 도착해서 심정지가 와서 죽다 살았습니다..병원에서 검사 후 이상은 없는데 공황의심된다고 몸이아픈게 아니라 정신이 아픈거라고 정신과 꼭 가라고 하셨어요.. 그날 이후로 아직까지 그런적은 없는데 매니에르를 앓고 있어서 항상 불안속에 살고 있습니다 ㅎㅎ현재는 일도 쉬고 있어요..어지럼증약을 늘 가지고 다녀요ㅠ 매니에르,공황 다 자율신경계문제 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4년째 공황장애를 앓고있습니다. 맨 처음에는 불면증에 공황발작에 우울증 불안장애가 같이와서 운전하다가도 갓길에 세우고 숨 넘어갈것같았고 새벽이 되면 잠을 자지 못하고 너무 아파서 울기만 했었어요 호흡도 어렵고 뭘 먹든 다 토하고 손발이 발발떨리고 정신과에 찾아가서 약이 몸에 듣는걸 찾는동안 응급실도 새벽에 하루이틀새로 간적도 있습니다. 정말 차라리 죽는게 낫다 싶을 정도 였어요. 살도 엄청 빠지고 수액으로 연명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지금은 밥도 잘 먹고 잠도 중간에 깨긴 하지만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사람이 많거나 걱정되는 일이 생기면 증상이 올라오지만 약과 같이 잘 컨트롤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조금 이기적으로 살아도 괜찮아요. 증상이 있으신 분들에게 버티라고 말씀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가만히 서있으세요. 앉아계셔도 좋습니다. 누워라도 있으세요. 내일 당장, 내가 지금 뭘 어떻게 한다고 세상이 멸망하지 않으니 아픈 나날들이 잘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과호흡이 심해져서 분명 폐에 문제가 생긴거라고 생각하고 종합병원에가서 검진을 받았는데 이정도로 심한 호흡의 불편함을 느낀다면 이미 심각한 문제일텐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해서 정신병원으로 간 케이스입니다. 운전을 하다가 발작이 오면 손발이 심하게 떨려서 운전을 못합니다. 혼자서 울면서 견뎌 3년만에 약없이 생활이 가능하지만 종종 발현되기에 완치라고는 못합니다. 정말 코를 막고 입으로 숨쉬는데 입으로 산소만 들어오고 호흡은 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죽을 것 같은데 죽지도 않고 살아있는데 다시 호흡을 못할것 같은 불안속에 살아야하는? 직장생활을 할때에도 높은 직급의 상사에게 보고를 드릴때 꼭 발작이 발현되어 상사가 "달려왔냐?" 고 묻습니다. 정말 힘든 병입니다..
속도 미식거리고 어지럽고 숨을 쉬고싶은대 숨을 못쉬겠어요 죽을꺼같은 공포감이 밀려오죠 저는 일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받았는지 오늘 진짜 밖으로 뛰쳐나가서 한참 걸어다녔어요 심해지면 꼭 병원가보세요 심리적으로 불안함이 오면 저는 그분이 찾아오거든요 그럴때 주문을 외웁니다 난 괜찮아 난 괜찮아.숨쉬자
11년째 공황장애 가지고 약먹기시작한건 5년정도 됬어요. 첫공황발작이 폐쇄된 곳에서 여러명이 한꺼번에 온 곳에서 시작되다보니 폐쇄공포랑 광장공포가 같이있죠. 해외10년 살다 1년에 한번씩 쓰러져 응급실 실려갈정도로 심해서 약먹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때 한국들어오면서. 지하철타기도 너무 힘들고 차도 오래못타고 특히 터널지날땐 미치죠. 이게 갑자기 가만있다가도 오다보니 불안장애도 같이있을수밖에..... 정말 고치고싶지만 고칠수없다는게 너무 힘든게 공황장애인거같아요. 매일 타는 엘베에서도 갑자기 오니까요. 처음부터 공황발작 자체가 안오는게 최고인듯.... 한번오면 진짜 언제 어떻게 올지모르기에.... 모든 공황장애를 가지고 계신분들 화이팅입니다!
"대부분 공황장애 증상을 경험합니다." 스스로 점검해보는 공황장애 증상과 대처하는 법 | 어쩌다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