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2때 대구에 처음 온 쇼2000보러갔다가 압사당했다가 임사체험후 살아났어요..그때는 어려서 제가 죽음을 체험한건지도 모르고 친한 친구 몇몇에게 그 사건을 얘기했다가 sbs창사특집 '사후의 세계'를 친구집에서 처음보고 그사건이 다시 떠올라 벌벌떨면서 택시타고 집으로 와버렸어요.그 사건당시, 언덕길 거의 밑에 서 있던 나는 뒤에서 밀길래 무대를 더 가까이서 볼수있겠다싶어 첨에는 웃으며 인파에 몸을 맡겼는데 제 라인이 갑자기 넘어지며 같이 땅에 얼굴쳐박혀 손도 꺼내지지않는 끔찍한상황에 처했어요..김이서린 안경이라도 벗겨야할것같아 죽을힘을다해 한손을 빼내 안경을 풀밭땅바닥에 버리고...옆에서 울던 아이도 죽었는지 울지않고(그때,대굿2000때 엄청난 압사사망자와 미아가 나왔어요.대구시장이 쉬쉬하며 덮어버렸는지 뉴스에 제대로 보도도 안됐음) 저는 옆에 경덕여고에서 한복입고 단체공연관람온 앉아있던 어떤언니의 발목을 긁으며 살려달라고..그 언니가 저의 손을보고 경악하며 여기 사람깔렸다고 소리쳐도 너무 시끄러워 아무도 듣지않음..그 언니가 도저히 안되서 어디론가 달려가 경찰을 데려옴.그 경찰이 사람들에게 비키라고 호루라기를 불어도, 저를 밟고올라선사람들이 비키지를 않자 경찰곤봉으로 머리를 때려니까 바로 비키기시작..저위에 깔린사람일으키고 바닥에 있던 저도 일으켜세움...그때 저는 고통이 극에 달하다 완전히 편해지며 제가 살아온 삶이 영화필름처럼 휙휙지나가고 동시에 돌돌말린 필름이 동시다발적으로 4차원적으로 다 보임.그후 일어켜져세워짐...경덕여고언니,진짜 감사해요..그때는 몰랐다.그 언니가 경찰데리고 왔고 경찰이 곤봉휘두르는걸 깔려있던 내가 볼수있는 장면이 아니라는걸...생생게 눈으로 봤는데 알고보니,벌써 영혼이 위에 떠서 보고있었다는걸...대학교1학년때 sbs사후의 세계를 보기전까지는 전혀 유체이탈이란걸 몰랐어요...제 생명의 은인,언니 감사해요
95년 삼풍백화점에서 한발차이로 자신의 뒷쪽 건물이 무너지면서 생존한 사람이 그 순간 나와 같은 경험을 했다고 하기에 적어본다. 같은 95년 하교길 딴생각을 하며 도로를 건너다 빠르게 달려오는 차에 치여 공중에 몸이 붕 떴다가 날아가 곤두박질치는 그 몇초상간에 내가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느낀 모든것들이 아주 세세하게 순차적으로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는걸 주마등처럼 보았다. 얼마나 세세하냐면 오래전 스쳐지나간 사람들의 표정과 얼굴의 피부상태 그리고 미세한 점 까지 모두 기억되어 있었다. 찰나에 그 모든것을 보고 땅에 떨어진 순간 사람들의 비명소리에 정신이 돌아오고 누군가 주워온 날아갔던 운동화를 받아들고 병원으로 실려갔다. 여기저기 엑스레이를 찍은 의사가 다친데가 없으니 교통사고 난거 맞냐고 묻고 또 물었다. 그 경험뒤 믿기힘든 분들이 가끔 맨정신에 보여 놀라기도 하지만 어차피 믿을이가 없기에 말하지 않고 살고있다. 순간순간 찰나찰나 죄 안짓고 살기 힘든게 여기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봐야 저기에서 더 나은게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세상을 살면서 큰 사고, 손재, 큰횡재, 연애 및 결혼 등등 인생에 있어 큰 변수가 생기는 것은 절대 자기 노력이나 희박한 확률로 일어나는 운 따위가 아니다. 자신이 현생에 태어나기 전의 전생의 삶과 관계가 깊다. 모든 게 이미 다 결정지어진체 태어나서 살아가는 것 뿐이다. (단, 자살은 자기 의지에 의한 것.)
나도 유체이탈 이라는 걸 살면서 딱한번 경험해 봐서 절대적으로 믿음. 수술도 아니고 나는 그냥 거실에서 자다가 내가 자고 있는 내모습을 내려다보고 있었고 안방과 작은방에서 남편과 아들이 뭘 하는지 다 보이는 거임. 내가 누워있는 방향에서 침대에 앉아 있는 남편이 절대 보일수 없는 구조인데 남편이 핸드폰으로 금색 별모양이 박혀있는 스니커즈를 검색 하는게 보였음. 꿈속에서도 왠지 모를 소름이 돋아 소리 지르면서 깼고 남편에게 꿈얘기를 하며 이러이러한 운동화 보고 있었냐고 하니까 어떻게 알았냐고 놀라는 거임. 아니라는 대답을 기대하고 물어봤는데 맞다고 해서 그날밤은 무서워서 잠을 못잔 기억이 있음. 정말 신기하고 무서운 경험이었지만 두번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ㅠ
제가 경험하기 전까지는 저렇게 말하는 사람은 그냥 정신병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저는 죽었다 살아난 건 아니지만 .. 비슷한 경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 날 유산을 하게 되었고 급하게 응급실로 실려가 수술을 위해 전신 마취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 몸이 공중으로 붕 뜨더니 천장에 붙어서 제 모습을 내려다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데(의료 기구를 모르는 일반인 관점입니다) 의사가 뭔가 청소기 같은 걸 내 몸속에 넣어 빨아내는 모습이 보이고 이상한 기구 같은 걸 안에 넣어서 무언가를 하고 마지막에 거즈로 안을 휘젓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의사가 하는 말이 들리는데 응급이라 그냥 받았는데 보호자가 아직 안 왔다며 찝찝하다며 투덜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거기까지 보고 다시 몸으로 돌아가 잠이든 것 같습니다 이후 나는 경험했으나 누가 믿겠습니까? 말하면 정신병자 취급하거나 망상이라는 둥 거짓말이라는 둥 ..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면 저도 속이 시원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