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 영상 다시 보네요. 당시 시즌 초반이라 위력 있는 공이 안나왔네요. 커트 당하는 공이 많았고... 이 경기 끝나고 일본의 어느 해설자가 방송에서 말하기를 오승환이 한국에서 던지던 모습 영상으로 봤는데, 이 공이 아니었다면서 날씨가 좀 더워지면 공 스피드도 더 빨라지고 위력적인 공이 나올거라고 예상했는데, 그 해설자 예상대로 그 후에는 저렇게 시간 오래 걸리고, 일본 타자들에게 커트 많이 당하는 경기는 없었습니다. 2014년 2승 4패 5홀드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하며 구원왕에 올랐구요. 이듬해인 2015년에는 41세이브로 센트럴리그 최다 세이브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