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쉰내가 나는 밥, 조선 사람들은 그걸 버리지 않았습니다.
얼음은 벼슬의 등급이었고, 소금 한 줌에는 나무 한 짐이 통째로 들어가던 시절이었습니다.
한국 가정에 냉장고가 들어온 건 1965년, 이제 겨우 두 세대 전입니다.
그 이전의 여름 부엌은, 음식이 사람보다 먼저 죽는 곳이었어요.
그런데 얼음 한 조각 없이도 상하지 않는 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상한 건, 그게 이미 썩어 있었다는 겁니다.
■ 여름 부엌 — 새벽에 지은 밥이 점심상을 넘기지 못한 이유
■ 소금 — 바닷물을 장작으로 졸여 만들던 자염, 그리고 염세
■ 얼음 — 한겨울 강 위에서 사람이 빠져 가며 잘라 내던 것
■ 석빙고 — 1738년, 경주 부윤 조명겸이 나무 창고를 돌로 바꾼 이유
■ 장독대 — 상하지 말라고 만든 음식을 왜 가장 뜨거운 자리에 두었을까
■ 발효 — 부패와 발효가 사실은 같은 현상인 이유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한국 음식이 왜 이렇게 짠지 궁금하셨던 분
· 김치냉장고가 왜 한국에만 있는지 생각해 보신 적 있는 분
· 잠들기 전 조용한 목소리로 옛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
참고 자료
· 자염 제조법, 1907년 주안 염전 이후 천일염 도입 [사실]
· 조선의 염세 제도, 소금의 전략 물자 성격 [사실]
· 전통 젓갈 염도 20% 이상 / 해수 3.5% [사실]
· 경주 석빙고 — 1738년 조명겸이 목빙고를 석조로 개축, 비석과 입구 상인방에 기록.
국가유산청 보물 지정 자료 [사실]
· 나무 창고가 해마다 비바람에 무너져 다시 세우는 일이 더 괴로웠다는 백성의 진술 —
비문에 딸린 일화로 전해짐 [유력설]
· 동빙고는 제향용, 서빙고는 왕실과 관리용 [사실] — 조선왕조실록
· 채빙 개시 기준 4치 [유력설] — 조정 기록, 영상에서도 '기록에 따르면'으로 전달
· 가정용 냉장고 1965년, 김치냉장고 1995년 도입 [사실]
· 김장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사실]
· 한국 음식의 짠맛이 보존 기술의 흔적이라는 견해 [유력설] — 영상에서 반론도 함께 제시
· 고추의 한반도 전래 17세기, 붉은 김치는 그 이후 [유력설]
· 발효와 부패가 동일한 미생물 분해 과정이라는 점, 고염 환경에서 젖산균이 생존해
젖산으로 부패균을 억제하는 기제 [사실]
· 조선 시대 여름철 식중독 사망자 수 — 통계가 존재하지 않아 영상에서 모른다고 밝힘
이 영상은 학술적 정설과 유력한 가설을 구분해 전달하며,
확정되지 않은 부분은 그렇게 밝힙니다.
냉장고 안에, 언제 담근 건지도 모르는데 아직 멀쩡한 것 하나쯤 있으시죠?
그게 뭔지 댓글로 하나만 적어 주세요. 구독과 좋아요도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이 오늘 저녁 냉장고 문을 열고 꺼낼 그 반찬은,
냉장고가 없던 여름이 설계한 음식입니다.
#조선시대음식 #생활사 #교양 #잠들기전 #역사
한여름에 쉰내가 나는 밥, 조선 사람들은 그걸 버리지 않았습니다.
얼음은 벼슬의 등급이었고, 소금 한 줌에는 나무 한 짐이 통째로 들어가던 시절이었습니다.
한국 가정에 냉장고가 들어온 건 1965년, 이제 겨우 두 세대 전입니다.
그 이전의 여름 부엌은, 음식이 사람보다 먼저 죽는 곳이었어요.
그런데 얼음 한 조각 없이도 상하지 않는 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상한 건, 그게 이미 썩어 있었다는 겁니다.
■ 여름 부엌 — 새벽에 지은 밥이 점심상을 넘기지 못한 이유
■ 소금 — 바닷물을 장작으로 졸여 만들던 자염, 그리고 염세
■ 얼음 — 한겨울 강 위에서 사람이 빠져 가며 잘라 내던 것
■ 석빙고 — 1738년, 경주 부윤 조명겸이 나무 창고를 돌로 바꾼 이유
■ 장독대 — 상하지 말라고 만든 음식을 왜 가장 뜨거운 자리에 두었을까
■ 발효 — 부패와 발효가 사실은 같은 현상인 이유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한국 음식이 왜 이렇게 짠지 궁금하셨던 분
· 김치냉장고가 왜 한국에만 있는지 생각해 보신 적 있는 분
· 잠들기 전 조용한 목소리로 옛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
참고 자료
· 자염 제조법, 1907년 주안 염전 이후 천일염 도입 [사실]
· 조선의 염세 제도, 소금의 전략 물자 성격 [사실]
· 전통 젓갈 염도 20% 이상 / 해수 3.5% [사실]
· 경주 석빙고 — 1738년 조명겸이 목빙고를 석조로 개축, 비석과 입구 상인방에 기록.
국가유산청 보물 지정 자료 [사실]
· 나무 창고가 해마다 비바람에 무너져 다시 세우는 일이 더 괴로웠다는 백성의 진술 —
비문에 딸린 일화로 전해짐 [유력설]
· 동빙고는 제향용, 서빙고는 왕실과 관리용 [사실] — 조선왕조실록
· 채빙 개시 기준 4치 [유력설] — 조정 기록, 영상에서도 '기록에 따르면'으로 전달
· 가정용 냉장고 1965년, 김치냉장고 1995년 도입 [사실]
· 김장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사실]
· 한국 음식의 짠맛이 보존 기술의 흔적이라는 견해 [유력설] — 영상에서 반론도 함께 제시
· 고추의 한반도 전래 17세기, 붉은 김치는 그 이후 [유력설]
· 발효와 부패가 동일한 미생물 분해 과정이라는 점, 고염 환경에서 젖산균이 생존해
젖산으로 부패균을 억제하는 기제 [사실]
· 조선 시대 여름철 식중독 사망자 수 — 통계가 존재하지 않아 영상에서 모른다고 밝힘
이 영상은 학술적 정설과 유력한 가설을 구분해 전달하며,
확정되지 않은 부분은 그렇게 밝힙니다.
냉장고 안에, 언제 담근 건지도 모르는데 아직 멀쩡한 것 하나쯤 있으시죠?
그게 뭔지 댓글로 하나만 적어 주세요. 구독과 좋아요도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이 오늘 저녁 냉장고 문을 열고 꺼낼 그 반찬은,
냉장고가 없던 여름이 설계한 음식입니다.
#조선시대음식 #생활사 #교양 #잠들기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