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인 줄 모르고 설거지를 시킨 열세 살 소녀, 선비의 정체가 | 설화 | 민담 | 옛날이야기

야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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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님, 잡히기 싫으면 앞치마 두르고 그릇부터 닦으세요!”

열세 살 초롱은 쫓기던 낯선 선비를 국밥집에 숨기고는, 태연하게 설거지까지 시켰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그 선비를 찾아온 군관이 갑자기 무릎을 꿇으며 외쳤습니다.

“전하…!”

초롱이 설거지를 시킨 사내는 다름 아닌 조선의 임금이었습니다.

그런데 임금은 왜 신분을 숨긴 채 이 허름한 국밥집까지 찾아왔을까요?
그리고 백성에게 돌아가야 할 쌀이 밤마다 사라지는 장터에서, 열세 살 초롱은 대체 무엇을 발견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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