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이랑 이광수는 서로가 특히 각별하지. 이지브라더스 시절.. 이광수도 첫 예능이라 캐릭터도 애매하고 존재감도 없었고, 왕코형님은 스튜디오 예능만 하다가 이런 야외 버라이어티랑 탱커역할 적응못해가지고 초반에 관둔다고 방황하던 시절.... 둘이 겨우 분량만들어서 의지했죠. 런닝맨 초창기때는 유재석마저도 여유가 없어서 이 둘을 챙겨주기 힘들었으니...
지금이야 워낙 둘다 완벽적응하고 활약하니 그때도 막 대단했을거같지만, 초반에는 14:56 뒤에 여자게스트 표정처럼... 전체적인 반응이 짠한 느낌이 강했죠...십년동안 각자 캐릭터랑 분량 잘 챙기고 독립적으로 활약하고부터는 둘이서 팀도 자주 안하고, 필촉크로스도 외치지 않았지만... 광수 하차를 앞두고 저 둘이 다시 저 구호를 외친다는건, 그 초반에 분투했던 기억때메 그들도 울컥하다는거고 만감이 교차할수밖에 없을듯..
광수 하차해도 늘 행복하고 건강했으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