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가진다는게 손해보는것이 아니예요 저도 지금껏 무교였고 눈에 보이지 않는 신에 대해 회의적이었지만 처음 성당을 갔고 세례도 받았어요 청년들 살기 힘들다고 안좋은 생각하고 무속신앙 타로따위같은거에 의지하는데 그런거에 비교도 할 수없을만큼 믿음은 삶의 기준을 새롭게 찾고 희망을 갖는 훨씬 건강한 방식이라 생각해요
성당은 언제든 열려있어 하느님께 내 마음을 위로받으러 평일이든 주말이든 시간만되면 달려갑니다. 누구도 간섭하지않는 조용한 성당에 앉아 스테인드글라스에서 나오는 빛과 함께 십자가를 바라보며 내 힘든 마음을 고백하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습니다. 젊은이들이 성당에서 또래와 함께하는 미사를 통해 좋은 인연도 만나고 주님께 위로도 받으며 젊은날의 불안하고 어려운시기를 잘 지나기를 바랍니다.
천주교의 꽃은 장례문화 같아요. 신자가 돌아가시면 연령회가 와서 기도해주시고 챙겨주시고 신자들이 구역별로 시간을 정해서 장례식장에 찾아가 연도라는 긴 기도를 계속 해주시고 장례미사에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서로 무관심한것 같아도 어려운일이 생기면 위로가 많이 되는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