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은 심정입니다 간절히 도움청합니다 각막 이식을 받아야 하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시력을 조금씩 잃어 가고 있는 절망과 좌절 희망이 없는 저의 삶에 도움을 구하고자 개인적인 사정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읽어 주신다면 정말 감사 하겠습니다
하고있던 사업이 잘안되어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렌지 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제 눈 때문에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미루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월세가 20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집주인분도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
가정과 아들에게 무관심 했던 아내는 제가 이제 돈이 없다는 이유 하나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가정법원에서 돌아오던 날, 어린 아들을 품에 안고 집으로 오며 흘렸던 눈물로 악에 받치어 악착같이 살았습니다.
5평짜리 원룸을 계약하고 아이를 데리고와 빛을 갚으며 아이를 먹여 살려야 된다는 이유 하나로 밤,낮 없이 악착같이 일을 했습니다. 빛을 갚느라 아이를 키우느라 당장 치료 받아야 할 제 눈은 신경 쓸 겨를 조차 없었습니다.
몇일전 정밀검사를 하고 의사 선생님께서 시력 검사와 안구검사를 해보시더니 어떤 수술도 안된다 하셨어요... 방법이 있다면 각막이식 밖에 없다고 말씀 하셨어요 종일 울기만 했어요..
핸드폰 요금도 많이 밀려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당장 어디서 이런 큰 금액을 마련 해야될지..너무 막막 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병원에서 눈 각막이식 수술 비용이 1000만원 이 넘는 큰 금액이라 하셨어요..
치료받지 못하고 제 눈이 안보이고 고장이 나면 아이를 더이상 책임질수 없게 됩니다 더이상 제 아들이 앞에 있어도 얼굴조차 보지못한채 생각으로 만 얼굴을 그려야됩니다..불쌍히 여겨 제발 한번만 도와주십시요..
우체국 31261102176898 홍 건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어둡고 캄캄한 눈으로 보는 세상이 아닌 다시 밝은 눈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