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3월 17일 새벽 3시, 동아일보 공무국 철문이 산소 용접기로 뜯겼습니다. 신문 제작을 거부하고 농성하던 기자, PD, 아나운서 130여 명이 광화문 거리로 쫓겨났습니다. 영화 '암살자들'의 실제 주인공,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입니다.
당시 6년 차 기자였던 김동현 뉴스타파함께재단 이사장은 이 영화의 고증 자문을 맡았습니다. 유신헌법 반대 서명으로 중앙정보부 조사를 받은 뒤, 그의 결혼식장과 첫 출근날에도 담당 요원이 나타났다고 증언합니다.
자유언론실천선언문을 읽은 홍종민 기자는 1979년 구속되고 1980년 다시 끌려가 고문을 당했고, 그 후유증으로 1988년 44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과거사 진상조사위원회는 중앙정보부와 동아일보가 짜고 기자들을 부당하게 해직시켰다며 사과와 보상을 권유했지만, 해직 52년째 사과도 복직도 없습니다.
출연: 봉지욱, 김용진, 한상진, 김동현 뉴스타파함께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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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3월 17일 새벽 3시, 동아일보 공무국 철문이 산소 용접기로 뜯겼습니다. 신문 제작을 거부하고 농성하던 기자, PD, 아나운서 130여 명이 광화문 거리로 쫓겨났습니다. 영화 '암살자들'의 실제 주인공,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입니다.
당시 6년 차 기자였던 김동현 뉴스타파함께재단 이사장은 이 영화의 고증 자문을 맡았습니다. 유신헌법 반대 서명으로 중앙정보부 조사를 받은 뒤, 그의 결혼식장과 첫 출근날에도 담당 요원이 나타났다고 증언합니다.
자유언론실천선언문을 읽은 홍종민 기자는 1979년 구속되고 1980년 다시 끌려가 고문을 당했고, 그 후유증으로 1988년 44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과거사 진상조사위원회는 중앙정보부와 동아일보가 짜고 기자들을 부당하게 해직시켰다며 사과와 보상을 권유했지만, 해직 52년째 사과도 복직도 없습니다.
출연: 봉지욱, 김용진, 한상진, 김동현 뉴스타파함께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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