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환갑넘은 인프제인데요. 통찰력과 인지력이 높기도 하지만 인프제는 공부하는 걸 엄청 좋아해요. 나르공부도 엄청했어요. 그들 전략들 정말 유치하고 너무 똑같아서 3살짜리 악동같아요. 너그로운 어른처럼 차분하게 말하고 행동하면 절대 조종 못해요. 공감력이 크고 사람을 동등하게 보며 도움주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나르들이 좋아하는 먹잇감이기도 해요. 문제해결도 잘하고 높은 주파수로 사니 나르의 에너지 충전을 해 주죠.다만 나르인것을 모를때 까지만요. 때론 침묵과 무반응으로 그들의 작전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그들의 작전을 그대로 돌려주기도 해요. 잘못 왕따시키려다 큰코 다치죠. 투명인간 취급하는 사람은 똑같이 투명인간 취급해주며 자유롭고 여유롭게 평화를 즐기죠. 담담하게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모습을 나르에게 보여주면 나르가 미쳐요. 아주 쉽게 그들을 이길 수 있어요. 나르가 아주 쉽게 타인을 조정하듯 이요. 그래서 나르시시스트의 나르시시스트라고도 불립니다.
혼자가 되는 걸 두려워하는 사회에서 혼자서도 잘 사는 인프제. 오히려 지나친 애착관계를 요구하며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느끼며 거리를 두는 편입니다. 불순한 의도로 접근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적을 동맹으로 만들어 거리를 유지합니다. 직접 나서서 싫은 소리하거나 도덕적으로 문제될 만한 행동은 피하면서도 나르로 하여금 '얘는 뭐지?' 하는 혼란감을 유발해 영역침범을 저지하는 거죠. 사실 나르는 내가 그들의 적과 특별히 무엇을 하지 않아도 친해 보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크게 동요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