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기때부터 보육원에서 살아 보육원출신에 현재 보육원에서 근무도하고있는 29살입니다. 일단 나이도 이 영상에 나온분들이랑 많이 차이 안나죠. 영상을 보면서 방송의 포커스가 이상하며, 과장이 심하다는 생각들이 너무 많이드네요. 자립정착금 500만원 이외에 퇴소할때 디딤씨앗(후원금통장)도 받을것이며, 아동양육시설퇴소생으로 LH전세지원도 가능한데 왜 방송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을 다 빼놓고 마치 정부에서 정말 500만원만 달랑 지어주고 나가게하는것처럼 이야기하는건가요.(이마저도 2022년도부터는 1천만원으로 올랐습니다) 당연히 500만원으로 자립정착금은 부족하죠. 근데 그게 사실이아니잖아요.. 저도 퇴소를하고 보증금이없는 고시원에서 시작을했습니다. 바퀴벌레랑 살며 사람 두명 누울 공간이었죠.. 일반 가정집에서 자란 아이들도 집안형편이 좀 어려운 아이들은 고시원에서 시작하기도하는데 왜 원룸만 생각하는건가요.. 고시원도 사람사는곳이고 의지만있다면 못할게뭐가있을까요.. 전체적으로 나라에서 보호종료아동들에게 지원 부족한거 맞다고 볼수있죠.. 근데 왜 모르는 사람들이봤을땐 달랑 500만원만 쥐어주고 나가는것처럼 보도를 하세요.. 그외에 후원금통장, LH전세지원, 자립전담요원 배치를통한 사후관리 등등 나라에서 보호종료아동으로서 받을수있는 혜택은 꽤많아요.. 제가 그렇게 살아왔구요.. 500만원으로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인터뷰에서 이야기하는데 정말 눈을 낮추면 500만원으로 구할수있는 원룸이 없는지 의문이드네요.. 직장과 거리가 멀다는데.. 저도 1시간, 1시간30분씩 출퇴근해봤는데 왜 그렇게못하나요.. 우리같은 사람들은 일반 가정집아이들처럼 부모나 친척이있는게아니라서 비빌언덕이없어요. 그렇기때문에 더 독하게 더 열심히살아야 잘살수있다구요.. 근데 왜 자꾸 500만원으로 보증금 구할돈이앖다는등, 직장과의 거리가 멀다는 등의 이야기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퇴소하고 사회에 나가자마자 모든것이 충족되어져서 사나요.. 그건 일반 가정집 아이들중에서도 경제적으로 여유가있는 집들이 가능한거에요.. 왜 자꾸 언론에서는 보호종료아동들을 불쌍하게 몰아가는지, 왜 유튜브에 '보호종료아동'을 검색했을때 출연한 대부분의 퇴소생분들은 죽는 소리를하는건지.. 다 힘들어요... 우리는 일반 가정집에서 자란게아니고 부모가있는게아니잖아요. 정말 마음 독하게 먹고 직장이멀어도, 집이좁아도, 고시원에 살면서 바퀴벌레랑 같이 살아도 그런게 다 경험이고, 나를 더 단단하게해주는 경험들이됩니다.. 나약해지지맙시다.. 퇴소하고 나와보니 세상 별거없어요... 열심히 살지않고 나라에서 나오는 지원만 받으며 안일하게 살던 선후배나 동기들은 다 힘들게살고있고, 현재의 나의 상황과 현실들을 인정하고 독하게 사는 선후배 동기들은 경제적으로나 여러면으로 잘살고있더군요.. 저도 이제 29이라 시설퇴소 후배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마음 독하게먹으시고 현재 마주한 현실에 부딪히고 인정하며 꿋꿋히 살아가세요. 기회는 옵니다. 저를 포함한 보호종료아동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우리교회는 개척교회인데 목사님의 목회철학과 보호종료 아동들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집을 얻어 방3개에 거실이 있는집을 얻어 현재 여자아이들 2명이 들어와 살고 있는데 아직 한명더 올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 하고 좋아합니다 목사님 내외가 일주일에 한번씩 초대해서 밥도 먹여 주고 있습니다 교회 권사님들께서 김치와 반찬도 해주고 있어 걱정없이 공부하고 있더라구요 목사님의 보호종료 아동 큰 관심에 박수를 보내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처음에 저희들은 크게 환영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서로 도우며 잘 하고 있습니다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자식버리는부모들천벌받야야된다. 자연생태계에서 자식버리는 부모는 인간밖에없다. 짐승중에 자식버리고 도망가는 부모하나도 못봤다. 그리고 국가에서 자체적으로 보육원 만들어서 관리해주고 도와줘야된다고본다. 그들도똑같은대한민국국민이다. 20세너무 빠르고 22세까지는 있으면 어떨까한다. 그이유는20세에서 사회생활하면서 힘들텐데 혼자살라고하는것도 너무 잔인할수있다고생각이들어서이다. 보육원친구들 자살하는 뉴스에서볼때마다 안그래도 미워죽겠는 정치인,정부 더밉다.
이 영상 하나만 보고 , 그룹홈에 대해 두려워하고 걱정할 친구들이 있을거 같아 적어봅니다. 그룹홈은 24세까지 지낼수 있고요 , 퇴소 할 때즈음 되면 그룹홈 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 그룹홈은 정원이 최대 10명이라 집구하는 것부터 머ㅓ 여러가지 잘 챙겨주십니다. 그리고 자립정착금도 당연 주고요...! 무엇이든 살고자 할 욕구가 있다면 충분히 살 수있어요. 다만 , 명절때 찾아갈 사람이 없다는게 슬플수는 있는데 좋은 그룹홈에 가게되면 .. 가족처럼 명절에도 올수있고요..!
지금의 아이들을 자립할수있게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