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돈이 없어서 음식을 굶는 영국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 선생님, 아이들까지 밥을 굶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국이 탈퇴한 유럽연합도 상황이 어렵긴 마찬가지여서 미국과 GDP 차이가 거의 2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영국과 유럽연합의 사정이 왜 이렇게 안 좋아진 걸까요?
영국에 있는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카페에서 알바하는데 폐기상품을 원래 다 버려야하기도 했고 애들이 쳐다보지도 않았었는데 요즘은 정말 경쟁하듯이 몰래몰래 폐기를 다 챙겨가요.. 점심도 도시락 싸와서 먹기도 하구요.. 알바로 집세만 겨우 낼수 있고 공과금 납부와 생활비는 전혀 불가능합니다. 재활용 쓰레기 수거하는 회사도 파업에 들어가서 2달간 밖에 쓰레기들이 쌓이다보니 거리는 쓰레기로 가득하구요. NHS와 교사들 파업도 밥먹듯이 하니 수업도 수시로 중단되고 병원은 원래 가기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때보다 더 가기 힘듭니다. 영국인들이랑 대화해보면 전에도 이런 경제불황이 있었지만 금방 나아졌다고 하면서 희망을 갖고 있는데 제가 봤을 땐 전혀 가망이 없어보입니다..
한국 역시 오랫동안 저금리 정책을 유지해왔고 부동산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부동산 가격만 엄청나게 높아졌지요. 이건 오랫동안 달러가 저금리를 유지하다 보니 전세계 기조가 비슷하게 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제 우리도 고금리로 가야 한다는 건데.. 한국이 계속 달러 대비 저금리만 유지하면 외국 자본이 빠져나간다고 하던데... 금리 인상하면 저금리로 대출받아서 아파트 구입한 사람들이 전부 빚더미에 오를 테니.. 이래저래 참 힘든 시기네요
현재 영국 뿐 아니라 EU 국가들 물가 상승은 우.러 전쟁으로 농산물 수급 부족 등에서 많은 영향을 받는 듯하고, 아마도 팬더믹 동안 각 나라가 돈을 많이 푼 게 가장 큰 영향이 아닐까요. 적어도 미국은 팬더믹 이후 어마어마한 액수의 돈을 여러 차례 걸쳐 푼 결과가 현 인플레이션의 직접적 원인이죠. 이건 경제에 대단한 지식이 없는 사람도 알 수 있는 거고 예견된 거였죠.
최근 돈이 없어서 음식을 굶는 영국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 선생님, 아이들까지 밥을 굶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국이 탈퇴한 유럽연합도 상황이 어렵긴 마찬가지여서 미국과 GDP 차이가 거의 2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영국과 유럽연합의 사정이 왜 이렇게 안 좋아진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