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잘 됐군 한가지 배워두게, 히츠가야 '동경심'은 이해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감정이라네", "언성을 그렇게 언성을 높이지 말게 쿠로사키 이치고", "교만함이 지나치게 우키타케 처음부터 하늘엔 그 누구도 서 있지 않았어 자네도, 나도, 신조차도 하지만 그 견디기 힘든 천좌의 공백도 이젠 끝이다 이제부터는... 내가 하늘에 서겠다", "언제부터? 그럼 내 쪽도 물어보지 도대체 언제부터 경화수월을 안 쓰고 있다고 착각한 거지?", "너무 강한 단어는 쓰지 말라구 약해 보이거든", "섭리란 섭리에 메달리지 않고선 살아갈 수 없는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자, 가볼까? 섭리의 기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