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안시대부터 근대까지 천황제의 변화를 간결하고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재밌게 들었습니다. 막부 이후의 천황은 중세유럽의 교황이랑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니 더 실감이 나네요ㅋㅋ 삿쵸지역이 메이지 유신의 주동지였던건 알았는데 전국시대때 도요토미파벌이었어서 그런건 이제 알았어요ㅋㅋ요시다쇼인같은 삿쵸지역 사상가들도 도요토미의 영향을 받은걸까 싶기도 합니다. 요즘에도 저 지역은 자민당 텃밭 아베 지역구라던데...
일제시대 때 각각의 일본 기관들, 육군, 해군, 관동군, 심지어 "조선총독부"까지도 '일본정부 산하기관'이 아니라 독립적인 기관이란 얘기를 들었는데, 저런 이유가 있었군요. 각 군부세력은 원래가 조슈번이나 사쓰마번 같은 각각의 지역영주 중심으로 출발해서 독립적이라고(육군, 해군이 따로 놀고 협조도 안할정도로;) 들었는데 헌법적 제도적으로도 저렇게 만들어져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