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송님이 본가에 잠깐 가셨을 때 구님을 위한 깜짝 프로포즈 준비를 하신거예요. 그걸 우연히 구님이 알게됐어요. 구님은 새하얀 옷을 입고 잔뜩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었죠. 이게 웬걸 송님이 본가에 폰을 두고 출발하신거예요. 그래서 차를 돌려 다시 가지러 갔다가 돌아오는 시간동안 우리 왕F 구님이 내가 잘못 안건가 하고 기대한만큼 실망감이 커져가고 있었죠. 그건 폰을 두고 와 연락을 해도 받지 않는 송님이였기 때문이었죠. 집에 돌아오니 왕슬픈 구님의 표정을 보곤 송님이 무슨 일이야 하며 달래주다 구님이 프로포즈에 대해 알고 있다는 걸 눈치 챘어요!! 그러고는 너무 커여워하시다. 결국 단백하지만 세상 스윗한 프로포즈하시는 꿈을 꿨답니다!! 꿈이 생생해서 바로 달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