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p임 내가 친구 얼굴에 케이크 박고 그 친구도 막 즐거워해서 즐겁게 보냈는데 나중에 그 친구 사실 뒤에서 울었다 이런거 다른 사람한테 전해 들으면 이젠 안 만날거같음..일단 진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드는 동시에 그럼 지금까지 앞에서 웃었던 일도 뒤에서 울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얘는 그걸 전혀 말을 한 적이 없으니까 계속 나한테 상처 받아왔다는 얘긴데 뭔지 모르니까 사과도 못하고, 이제 신경쓰려고해도 계속 뭔지도 모르는거 신경 쓰면서 만나야 하는 관계면 피곤함ㅠ신경 쓴다고해도 뭔지 모르니까 그 친구는 계속 상처 받을거고 어우 물어봐도 제대로 솔직하게 얘기할거같지도 않고..그냥 서로 안 만나는게 서로한테 좋을듯 나도 상처 주고싶지 않다고ㅠㅠㅠ
4:00 대체 어디에 슬픈 포인트가 있다는 것인지 이해되지 않는 T-80 ENTJ입니다 ㅋㅋㅋㅋㅋ 전 같이 웃고 재밌게 즐겼다고 생각했는데 혼자 슬퍼서 울었다고 하는 말이 제일 듣기 싫을 것 같아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정확히 말해줘서 좋아할 행동만 함께 하고 싶거든요 ㅋㅋㅋㅋㅋ
어릴 땐 상처받으면 마음이 여려서 딴 말 못하고 뒤에 가서 울지만 항상 좋은건 아닌거 같더라고요. 적어도 친구들이라는 사람한테 내가 이런 사람이다 정도는 확실하게 보여줘야 그 테두리 안에서 관계라는 것이 성립하겠죠. 은별님 행동이 피곤하다라는 말을 많이 들을 수 밖에 없는게 만약에 친구에게 참다가 폭발한다치면 서로 간의 관계에서 이 정도 알았으면 됐겠지 싶으면 다시 알아야하는 수준이니까 그런거 같기도...
t,f인지 s,n인지가 반반 느낌으로 나오긴 하는데 암튼 infp임. 케이크 1/5은 '어지간히 배고팠나보네. 그래도 날 위해서 사와준 거니까'하고 별 신경 안 쓰고 넘길 거 같은데, 얼굴에다 케이크 처박는 거는 개빡쳐서 정색하고 이딴 거 개싫어하니까 하지말라 한 후에 그래도 케이크 사온 거 자체는 고맙다고 하고 분위기 적당히 풀 거 같음. 하지말라고 안 하면 같은 일 반복될 텐데 참기 싫음. 말마따나 상대는 장난이랍시고 했을텐데 지금 분위기 망치기 싫다고 내년이고 내후년이고 생일마다 내가 참아야한다? 이건 나한테는 좀 무리임.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 자체는 딱히 없는데 내 삶에 고나리질하는 거 자체가 싫음. 나는 타인의 삶의 방식을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존중하는데 상대는 나를 존중하지 않는 것 같아서 기분나쁨.
축가영상 본인등판
울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