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초반이고, 웩슬러 132입니다. 비교적 잘 살고 있지만, 한국의 문화에서 평생을 타인과의 관계속에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왔습니다. 지능이 높은 측에 속하는 것이 개인에게 반드시 축복인가의 문제는, 그 사회의 교육시스템이나 사회 내에서의 평판문제 등과 관계가 큽니다. 특히나 다수가 선인 한국의 고질적 문화는 고지능자가 살기 편치 않아요.
공대에서 공부할 때 7명이 방을 빌려서 다같이 학습하고 공부하고 24시간 붙어다녔는데 (시험 때만 그런 게 아니라 2학년부터 졸업까지) 그 중에 한명이 시험 전날에도 노트북으로 게임만 하던 친구 있었어요 근데 시험치면 항상 에이쁠이어서 주변 사람들이 너 고등학생 때 대학 교과목 예습했냐고 많이 물었죠 근데 그 친구가 그런 적은 없고 본인은 수학할 때 남들보다 익히는 속도가 훨씬 빠르고 이해가 아주 빠르게 된다더라고요 그 친구 만나기 전에는 다들 집에서 몰래 공부하고 학교에서 속이는 건 줄 알았는데 적성이라는게 진짜 있는 거더라고요
내가 어릴 때 145인가 정도 나왔다고 선생님한테 들었지, 이걸 공개적으로 반아이들 듣는데서 칭찬으로 들었으니, 우리반에서 제일 아이큐 높다고.. 내가 살아보니 아이큐 보다 더 중요한 건 어떤 부모와 환경에서 성장하느냐라는 것이다. 특히 심리적 환경, 이게 사실 부유할 수록 자녀들한테 좋은 심리적 환경을 줄 확률이 많다.
이런 고지능에 더해서 창의력을 더한다면 소위 천재적인 성과를 낸다는 것인데, 문제는 한국이란 사회를 놓고 보면, 오히려 천재성을 죽이는 환경이다.
웩슬러 134 20후 대기업 선하게 태어나서 배신도 많이 당하고 사회를 겪다보니 아무리 예의있게 처신해도 막나가는 하류인생이 너무 많음 학교다닐때도 공부를 안해도 성적이 잘나왔고 선생님들이 집중하는 내 눈을 참 좋아했음 그러다 고교 선생을 잘못만나 삐뚫어져 진학 포기했지만 군대때부터 다시공부해서 결국 대기업 옴 20후 연봉8500 주식3억5천 벌면서 나는 결국 그냥 먼 길을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함
92년도에 멘사책 엄청 두꺼운 게 있길래 봤었는데 몇가지 영역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공간지각영역 문제들은 다 맞았고, 거의 맞는 영역이 2개 정도 더 있었는데 일부영역은 전혀 맞지 않아 잘 못맞는 것도 있었다. 덕분에 아이큐가 높아도 특화된 영역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걸 깨달았던 기억이 있다.
미술학원에서 고등학생들 가르쳤었는데, 아이들 많이 상대하고 가르쳐본 사람들은 안다는. 누가 감각이 있고, 잘할건지 얼굴만 봐도 꽤 보임. 여러 학생 보다보면, '아 얘는 잘하겠구나...'딱 느낌오는 애들이 있다는.. 옛날에 나이드신 어른들이 아이들 보고, "하 고놈 똘똘하게 생겼네."하는게 경험(통계)에서 나오는 거.ㅋ "야, 너 그림 잘하게 생겼다." 나 처음에 미술 시작했을때, 대학 교수님이 여러명 중에서 저한테 딱 그런말 하심.(살면서 종종 들음;잘 하게 생겼나 봐) 근데, 알고보니 내가 쫌 재능돌이 였음.ㅋ 나도 보다보니까 이제 보임. "감각 있겠네.", "감감 없다..." 이게 보임.
중학교 때 절친 아이큐가 158이었어요 연대 사회학과 갔다가 유학가서 교수하고 있어요. 어린 나이에 또래보다 뛰어났던 것 같아요. 전 128이었는데 저도 해외 나와서 살고 있어요. 제가 20대 후반에 갖출만한 어휘력과 글쓰기를 아이큐 158친구는 중학교때 보였었어요. 무지 착했어요. ^^ 아버지는 선생님이셨다가 그만두시고 교수하셨고 지역 교육감까지 하셨었어요. 집안 가족이 다 착하고 선했던 기억이.. 그친구..눈빛은 정말 또랑또랑 하고 생각이 약간 4차원이었어요. ㅎㅎ
학창시절 iq 검사와 성인되어 해 본 웩슬러평가가 0.1-0.3프로로 거의 같아요. 저는 약간 adhd 기질이 있어 학습은 그냥저냥(시험을 위한 공부보다 관심있는 분야를 파고듬) 목표를 정하고 단기간(1년) 매진하면 성과를 낼 수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시절 클래식 듣기, 피아노, 절대음감(모든 소리의 음계화, 7진법 훈련)+ 어마어마한 독서 덕분인듯.
"검사하기 전에 딱 보이죠" IQ가 높은 아이들이 보통 아이와 다른 점 1가지 l前 멘사 회장 지형범(5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