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고 다시 보니... 슬기는 매 순간 표현했구나 긴장된다, 불편하지는 않다, 이 짧은 클립에서만 덱스를 수십번 쳐다봄, 슬기 기준 왼쪽편 머리만 쓸어넘김(덱스쪽으로 가림막이 되는 머리카락을 스스로 제거함으로써 마음이 오픈되어있다는 바디랭귀지), 날 쳐다봐달라는 짖궂은 표정 등등등 반면에 덱스 진짜 성격을 모두가 다 알고 난 뒤 1초도 눈맞춤못하는 진영이가 진심이었구나. 서로 너무 한눈에 반해서 너무 타이밍도 완벽하고 공간과 시간조차 모든게 의도된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이상형을 만날수 있을까 서로를 이해하기도 전에 상황을 의심하느라 정작 본인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두 사람.. 개인적인 바람은 두명만 캐스팅해서 강원도 보내서 어디 민박집하나 빌려놓고 삼시세끼 찍게 놔뒀으면 좋겠다 근 2년간의 회포도 좀 풀게 하고..